[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대전 서구을 출마에 나선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8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지지자 200여명과 함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을 당면 과제인 노후계획도시 재생에 대한 해결방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층고제한 완화를 비롯해 용적률 상향,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핵심 규제를 만들기 위해 중앙정부 및 시와 협의하며 서구을 제2의 황금기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