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경국립대 학생극장(학생회관 3층)에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운영 결과 보고회는 위원들과 1년 동안의 협의체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복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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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결과 보고회 모습[사진=안성시]2023.12.14 lsg0025@newspim.com |
보고회는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민관협력, 시민참여' 슬로건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공유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우수사례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에 대한 '이웃살피미'의 활동 결과와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문화가정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등이 소개됐다.
이어 다문화가정의 서비스 연계 내용과 2024년 '한글 교육사업' 계획 등이 발표됐다.
심상원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위기가구 발굴과 다양한 자원 연계에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이 하시는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고독사로 사망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 달라"며 "협의체 정책제언도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