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갑 대전 새 중심지 돼야"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난 민선7기 허태정 대전시장의 최측근인 안필용 전 비서실장이 12일 대전 서구갑 출마 예비후보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다.
이날 오전 대전선관위에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예비후보를 등록한 안필용 전 비서실장은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지지와 당부를 호소했다. 특히 안필용 예비후보는 민선7기 대전시장이자 유성을 출마에 나선 허태정 전 시장과 함께 기자실을 찾으며 서로를 응원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안필용 전 대전시 비서실장이 12일 오전 대전선관위에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다. 2023.12.12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안필용 예비후보는 기본·금융·의료 등 기본사회 구현과 서구갑 지역이 대전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 하기 위해 ▲조속한 산업단지 조성 ▲지역 맞춤형 도시정비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자원 마련 등 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안필용과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서구갑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과 대전을 구하겠다"며 "서구갑에서의 승리로 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하는데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필용 예비후보는 1972년 충남 부여 출신으로 충남고, 한남대 학사, 경희대 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박영선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 특별위원, 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대전시 중앙협력본부장을 거쳐 민선7기 허태정 대전시장 비서실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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