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및 취약계층 복지증진위한 협력적 통합지원체계 구축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전날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귀농귀촌인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적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연대를 확립해 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와 통합지원을 함께 시행하기 위한 것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장수군 귀농귀촌센터-장애인복지관 '통합지원체계' 업무협약 [사진=장수군] 2023.12.12 gojongwin@newspim.com |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시행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연계하며 지역사회의 이해와 적응을 서로 돕고, 이를 위해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연계 운영에 협조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사회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원봉사 이해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 △지역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발굴 등 협력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활동 등이다.
장수군 귀농귀촌센터는 앞으로도 협력사업의 영역을 넓혀 귀농귀촌커뮤니티 운영과 주민동아리 연계, 장애인 고용프로그램 직무지도원 활동 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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