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조성호 전 대전 서구의원이 내년 총선 국민의힘 서구 갑 출마를 선언했다. 조성호 전 의원은 11일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2선 서구의원을 거치며 쌓아온 경험으로 헌신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지역민들의 대변자가 돼 쓴소리를 이야기 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호 전 의원은 1969년 충남 금산 출생으로 명석고와 배재대 학사·석사를 졸업한 후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제7·8대 서구의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