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온디바이스 AI 시대 ① 손 안의 인공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생성형 AI에서 에지 AI로
기기에 직접 탑재되는 AI
2024년부터 거대한 트렌드

이 기사는 11월 30일 오후 3시3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2023년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주도했던 지구촌 AI 시장이 2024년 온디바이스(on device) 시대를 맞을 전망이다.

클라우드 서버를 축으로 작동했던 AI 알고리즘이 말 그대로 개별 기기에서 작동한다는 것. 손 안의 AI 시대가 열리는 셈이다.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업계에서는 에지 AI(Edge AI)라고 지칭한다. 사용자와 직접 접촉하는 하드웨어를 의미하는 에지 디바이스에 AI를 접목한 형태이기 때문이다.

월가에서는 차세대 AI로 기대를 모으는 에지 AI 시대를 주도할 유망주를 발굴, 포트폴리오에 적극 편입하는 움직임이다.

모간 스탠리는 투자 보고서를 내고 2024년 에지 AI가 거대한 트렌드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해당 기술을 확보하고 두각을 나타내는 종목들을 적극 매입할 것을 권고했다.

AI를 형상화한 이미지 [자료=블룸버그]

지금까지 AI 기술은 PC나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웨어러블 등 각종 기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해 분석한 뒤 다시 기기로 내보내는 방식을 취했다.

반면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개별 스마트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온디바이스 AI 홍보물 [자료=마텔리오]

단말기 내부에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보다 빠른 AI 알고리즘 구동이 가능하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중앙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존 클라우드 기반 AI의 대표적인 문제로 지목되는 보안 문제 역시 해결할 수 있어 온디바이스 AI의 선호도가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별도의 네트워크가 필요 없기 때문에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시간 번역과 같은 작업이 온다바이스 AI에서는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지금까지는 클라우드 서버가 AI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한편 사용자와 접점을 이루는 스마트폰과 그 밖에 기기가 눈과 귀의 역할을 했는데 에지 AI의 경우 하드웨어에 직접 AI 알고리즘이 탑재되기 때문에 기기가 작동하는 환경을 본질적으로 파악하고 더욱 적절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이처럼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에 의존하는 AI에 비해 다양한 강점을 지녔을 뿐 아니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일상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딥러닝(deep learning)과 시스템 반도체 신경망처리장치(NPU, Neural Processing Unit) 등 최첨단 솔루션을 접목한 에지 AI가 훨씬 빨라진 연산을 수행하는 한편 식습관부터 운동량까지 하드웨어 이용자의 다양한 생활 습관을 직접 파악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실생활과 AI가 한층 더 밀착할 것이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개인용 스마트기기 이외에 냉장고와 청소기, 세탁기 등에 접목하는 사물인터넷(IoT)에도 에지 AI가 적용되면 말 그대로 삶이 달라진다고 과학자들은 입을 모은다.

모간 스탠리는 이번 보고서에서 "2023년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GPU가 뜨거운 화두를 이뤘고, 이들 기술은 앞으로도 기존 머신러닝 트렌드의 핵심 축을 이룰 것"이라며 "하지만 AI가 소비자들의 일상 생활과 기업의 생산성에 보다 깊숙이 침투하려면 – 곧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 모든 작업이 소비자들의 손에서 작동하는 기기에 직접 작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술이 바로 에지 AI이며, 해당 기술이 본격적으로 작동하면 비용을 줄이고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커다란 이점이 발생한다고 모간 스탠리는 강조한다.

특히 비용 측면의 효과는 IT 업계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기존의 데이터 센터의 경우 조회 한 건당 비용이 과거 인터넷 검색에 비해 10배 가량 높다.

클라우드가 분명 막강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지만 그 비용 역시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다. 반면 에지 디바이스에서 추론 소프트웨어를 가동하는 데 발생하는 한계 비용(marginal cost)은 '제로'에 가깝다고 모간 스탠리는 강조한다.

이번 보고서는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실생활 속의 에지 AI 사례로 스마트폰의 안면 인식과 스마트 스피커의 음성 인식을 제시했다.

모간 스탠리는 "생성형 AI가 등장한 데 따라 보다 고차원적인 컴퓨팅을 실행하기 위한 각종 기기의 업그레이드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 같은 AI 주도의 유스 케이스(use case)가 일상 생활 속의 각종 디바이스에 접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