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6일 대전과 충남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6일 오후 5시 현재 대기 불안정으로 발달한 구름대 영향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예산과 아산, 천안, 논산, 금산 부근에서는 우박 가능성도 있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3.12.06 choipix16@newspim.com |
오후 5시까지 계룡 5.5, 당진 4.0, 대전 3.4mm 강수량을 기록했다.
비는 6일 밤 그치겠으나,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비가 얼어 밤 사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에 도로 살얼음이 생길 수 있겠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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