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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국가보훈부 차관에 '제2연평해전' 주역 이희완 해군 대령

기사입력 : 2023년12월06일 11:30

최종수정 : 2023년12월06일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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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무공훈장·위국헌신상 충성부문 수상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국가보훈부 차관에 제2연평해전 승전 주역인 이희완 해군 대령(해군본부 인사참모부)을 임명했다.

이 신임 차관은 1976년 경상남도 경북 금릉군(김천시)에서 태어나 구성초등학교, 울산중학교, 울산 성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해군사관학교 54기로 입학해 2000년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국가보훈부 차관에 임명된 이희완 해군 대령 2023.12.06 [사진=대통령실]

그는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에서 참수리급 고속정 참수리 357호 부장으로 근무하다 직속상관인 윤영하 소령이 전사하면서 자신도 양쪽 다리에 총상을 입었으나 전사한 정장을 대신해 고속정을 지휘하여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했다.

해전 당시 포탄에 다리를 맞아 결국 오른쪽 다리를 절단한 이 차관은 이후 현역부적합 심의에 회부됐으나 2002년 신설된 군인사법 53조 3 '본보기가 될 만한 행위로 인해 신체장애가 된 군인의 현역복무' 규정으로 인해 현역으로 복귀했다.

그는 2002년 충무무공훈장을 받았으며, 2010년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해 제1회 위국헌신상을 수상했다.

▲1976년생 ▲경상북도 김천 ▲해군사관학교 ▲서울대 대학원 심리학 석사 ▲해군 대령(해군본부 인사참모부) ▲2010년 제1회 위국헌신상 충성부문 ▲2002년 충무무공훈장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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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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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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