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4일 김한영 이사장이 동해선 울산고가 노후 시설물 개량공사 현장과 경주시 양주마을 폐선 구조물 철거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작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일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가운데)이 경주시 양주마을 폐선 구조물 철거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
김 이사장은 "낡은 울산고가 개량으로 열차 수송능력을 향상하고 장래 KTX-이음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공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시 동해선 폐선 철거 현장을 점검하고 "철거 작업 중 인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작업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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