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가 촘촘하고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한다.
시는 누구나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고령사회를 맞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복지사업을 운영하고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노인통합돌봄창구. [사진=청주시] 2023.12.05 baek3413@newspim.com |
또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 확충과 청주여울림센터 개소, 주거복지센터 확장 이전 등 세심하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친다.
시는 올해부터 사회복지사 사기진작과 전문성을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에 나섰다.
자녀돌봄휴가, 장기근속휴가, 건강검진휴가 제도 도입과 사회복지사의 심리상담과 법률상담을 확대 지원, 직무·소양교육과 인권보호 교육을 강화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민간분야 확대와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종합적인 노인일자리 지원체계도 마련했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2개소(운동동, 개신동)을 추가 확충해 기존 6개소에서 8개소로 늘렸다.
여울림센터 개소식.[사진=청주시] 2023.12.05 baek3413@newspim.com |
지난해 12월 청주시 여울림센터 조성을 위해 사업비 총 3억 7000여만 원을 투입해 기존 청주복지재단 건물을 여성 커뮤니티거점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범석 시장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은 적정한 인건비 보장과 인권이 보장되는 행복한 일터를 목표로 획기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더불어 노인복지 향상과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