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KOTRA, 경제활성화 협약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디지털무역종합센터가 문을 열었다.
충북도는 4일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에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무역・투자 분야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충북 디지털무역종합센터 현판 제막식. [사진=충북도] 2023.12.04 baek3413@newspim.com |
충북 디지털물역종합센터는 지방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상담,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실, 바이어 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무역상담실, 센터 이용자 교류 공간인 디지털 카페 등 4개의 특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청주에 문을 열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디지털 무역은 적은 노동력으로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고 해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개소한 디지털무역종합센터가 도내 기업의 수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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