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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석경에이티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개발 완료, 고도화 작업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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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공장 이르면 연내 착공...내년 공장 가동 목표

이 기사는 12월 4일 오전 08시27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나노소재 개발 전문기업 '석경에이티'가 2차전지 소재 신사업에 속도를 낸다.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신물질은 개발 완료 후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전기차 배터리 과열방지 핵심소재인 'TIM'은 고객사와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다.

석경에이티는 지난 2019년부터 연구개발을 진행해오던 '붕산화물계' 결정구조를 갖는 차세대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소재 개발을 지난 3월 완료했다.

석경에이티는 4일 "붕산화물계 결정구조 고체 전해질은 신뢰성 있는 데이터 확보를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재를 고도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후 고객사 테스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TIM은 고객사와 전기차 배터리로 테스트 진행 중에 있다"며 "(2차전지 소재 생산을 위해 짓고 있는) 제3공장은 이르면 연내 착공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 검토해야 할 사항들로 인해 내년 초로 지연될 확률도 있지만 전체적인 완공 계획 등 변동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석경에이티 로고. [사진=석경에이티]

지금까지 고체 전해질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리튬(Li) 이온 전도체 황화물계(Argyrodite) 결정구조는 습기와 수분에 매우 민감하다. 석경에이티가 개발한 붕화물계(Boracite) 결정구조를 갖는 리튬 이온 전도체는 원료 취급 및 합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황화수소 등 유해 화합물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 가능해, 공기 중에서 안정하며 가격적인 면에서도 합리적이다.

고객사와 테스트 진행 중에 있는 TIM은 전기차 배터리 방열 역할을 수행하는 세라믹계 소재로 열전도율이 높아 배터리 아래에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석경에이티는 TIM 소재 및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신물질 생산을 위해 제3공장을 설립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 제1공장, 전남 영암 제2공장을 두고 있는 석경에이티는 지난 9월, 제3공장 설립을 위해 전라북도 김제시 지평선일반산업단지내 김제자유무역에 31,078.3㎡ 규모의 토지를 임차계약 했다. 건축비 52억원, 생산설비 70억원이 투입될 제3공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시범생산라인(pilot line)을 구축하고, 2024년 하반기 공장가동을 목표로 시설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2001년 설립한 석경에이티는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나노 기술을 기반으로 실리카 소재의 고순도화, 표면처리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산업별 소재로는 ▲바이오헬스케어 나노소재는 치과재료와 화장품용으로 나뉘는데 레진의 강도를 높이는 충진제, 색조화장품 원료와 자외선차단 소재 등이 있다. ▲전지전자 나노소재는 복사기나 프린터 토너의 필수 첨가소재 ▲코팅 소재는 플라스틱 스크래치 방지 소재,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기능 향상 소재 ▲기타 나노소재는 5G·6G(이동통신 기술)의 고속통신을 돕는 기판 소재 등이다.

올해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신물질과 전기차 배터리 과열방지 핵심소재(TIM)를 새로 개발해 사업분야를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노소재 관련 영역을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석경에이티 관계자는 "주로 일본 기업이 선점해 왔던 소재 시장에서 석경에이티는 끊임없이 나노 소재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이어왔다.  2차전지, 6G 등으로 나노소재 분야를 계속해서 넓히면서 성장을 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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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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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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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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