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도세 종합대책 추진 평가'결과 2그룹 부문 지자체에서 1위(최우수)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부동산경기 위축, 공시가액 인하 등으로 지방세입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지방세입 확보하기 마련된 제도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2023.12.01 lsg0025@newspim.com |
안성시는 열악한 세입 환경에도 △상속, 회원권 미신고 자료 일제조사 △농업법인 비과세·감면자료 일제조사 △산업단지 비과세·감면 일제조사 등 부문별 특별조사를 실시해 높은 추징실적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세입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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