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 지자체 공무원 대상 지식재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 지식재산 전담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전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남 22개 시군 지자체 공무원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와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 간 지식재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식재산 세미나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3.12.01 ojg2340@newspim.com |
이번 세미나는 지식재산 관련 지원사업(지식재산창출 및 IP활용·성장지원사업,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 지원사업,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 등)에 대한 소개와 지자체 공무원의 지식재산 인식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 중심 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2024년 지식재산 관련 지원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지자체 공무원 의견 수렴 자리도 가졌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식재산 관련 지원사업에 대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지식재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욱 실감 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전남 지식재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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