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지역 청소년 교육 균형화·교육기부문화 확산 기여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상지대학교에서 개최한 '청소년 재능기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상지대학교에서 개최한 '청소년 재능기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
청소년 재능기부 콘서트는 강원, 충청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악 공연과 경험을 전달하는 SK브로드밴드의 교육기부 행사다. SK브로드밴드가 지난 8월 개최한 '2023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수상자들이 콘서트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재능을 나눴다.
SK브로드밴드는 자신의 재능, 지식, 경험 등을 나누는 청소년 재능기부 콘서트를 통해 소외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균형화에도 기여하고, 교육기부문화의 확산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수상자들이 단순 수혜자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재능 나눔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확대 재생산하는 효과도 얻었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담당은 "청소년 재능기부 콘서트를 통해 소외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교육 접근성 강화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가고, 나아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지속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SK브로드밴드는 청소년들의 행복 추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