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은 전날 상장회사회관에서 '제1회 중견기업 Sustainabilit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CTR그룹의 혁신 성장 사례를 중심으로 실효적인 성장 전략을 모색했다.
이 컨퍼런스에는 삼일PwC와 공동 개최한 '컨퍼런스'에는 오로라월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유로라인글로벌 등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견기업 Sustainability 컨퍼런스'는 기업 성장의 롤모델로서 우수 중견기업 사례를 발굴, 성장 스토리·위기 극복 노하우·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다. 연 2회 릴레이 초청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CTR그룹의 조직 문화 및 IT 인프라 혁신 전략 발표, '혁신 성장을 넘어, 새로운 도전을 말하다' 주제 대담 등 세션으로 구성했다.
중견련은 "전체 중견기업의 약 30%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업력 30년 이상의 장수 기업"이라며 "오랜 기간 괄목할 만한 혁신 성장을 이어온 우수 중견기업의 노하우를 확산, 중견기업계 전반에 혁신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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