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IBK기업은행이 '내 아이 계좌 서비스'를 이용한 상품 가입 또는 서비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바로 만드는 내 아이 통장'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출시한 '내 아이 계좌 서비스'는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 자녀를 둔 법정대리인 부모가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에서 자녀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녀가 지원 대상일 경우 주택청약종합저축 2만원, i-미래통장 1만원 금융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내 아이 계좌 서비스'를 통해 주택청약종합저축, i-미래통장을 신규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IBK D-day적금 연 1%p 금리우대쿠폰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랜덤박스(70명)를 제공한다.
또한 i-ONE Bank(개인)를 통해 자녀계좌(주택청약종합저축, i-미래통장)와 부모계좌(적립식 예금, 거치식 예금, 주택청약종합저축)를 모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 닌텐도(3명)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내 아이 계좌 서비스'를 신규 가입한 선착순 300명에게 CU모바일 상품권 2000원권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i-ONE Bank(개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내 아이 계좌 서비스로 앞으로 부모님이 은행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미성년 자녀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며 "부모와 자녀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온 가족이 기업은행의 고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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