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AIED 기업 유비온이 고용노동부와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유비온 |
유비온은 2000년 설립 이후 교육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구축, 솔루션 개발, 해외교육 ODA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외 에듀테크 분야 선도 기업이다. 이에 개인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육아 근로자 대상 단축근무 도입', '시차출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며 근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가족 돌봄 휴가 제도', '배우자 출산 휴가 10일', '근속에 따른 연차 휴가 및 휴가금 지원' 등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는 "그동안 유비온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기업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워라밸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적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매년 고용노동부와 민간기업이 협업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유연한 업무 문화를 정착시킨 공을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유비온을 비롯해 총 18개 기업이 2023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