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기업유치와 혁신성장동력 발굴 방안 모색

기사입력 : 2023년11월29일 14:24

최종수정 : 2023년11월29일 14:24

소재부품·에너지 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8일 '2023년 소재부품·에너지 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해 소재부품과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정책동향과 업계정보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재부품과 에너지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석해 "이차전지 산업현황 및 광양만권 기업유치 전략"과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시스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소재부품·에너지 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 [사진=광양경제청] 2023.11.29 ojg2340@newspim.com

이어서 전문 분야별로 이차전지산업 밸류 체인과 산업생태계, 전고체 전지 기술개발, 폐배터리 재활용 및 에너지 분야 신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이와 연계한 광양만권의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에 대한 논의가 뒤따랐다.

또한 실리콘음극재와 전고체 배터리, 로봇 등 관련 기술동향 공유와 신규 투자기업 유치시 필요한 환경성 검토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부적인 대응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소재부품과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장 확대에 따라 광양만권에 관련 분야 신성장산업의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실현을 이끌어냄으로써 새로운 일자리와 항만 물동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해나가겠다"며 지속적인 관심를 부탁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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