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관 총 5개 지표 대상 조사
1년간 체납관리단 업무서 높은 성적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체납자 실태조사(2022년 실적)평가'에서 높은 성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체납관리단 실태조사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으며, ▲체납관리단 채용비율, ▲체납관리단 1인당 현장방문율, ▲체납관리단 체납액 징수비율, ▲복지연계 인원비율 등 총 5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동두천시] 2023.11.29 atbodo@newspim.com |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복지부서와 연계해 경제 회생을 돕는 등 실태조사 전반에 대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동두천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의 체납관리단을 채용했으며 체납자 10,218명을 방문해 체납액 약 6억 원을 징수, 생계형 체납자 15명을 복지부서와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동두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을 포함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라고 말하며, "내년도에도 체납자 실태조사를 철저히 해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을 통해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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