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코오롱·효성·태광 이어 애경도 뛰어든 '슈퍼 섬유', 뭐길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기차·5G 성장에 타이어 코드·케이블 수요↑
코오롱인더 다음달 공장 완공... 1만5000t 규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섬유·석유화학뿐 아니라 화학사도 '슈퍼 섬유'로 불리는 아라미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자동차와 방위,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아라미드 수요가 높아지면서다. 

아라미드 원사. [사진=태광산업]

27일 업계에 따르면 업계에  세계 아라미드 시장 규모는 매년 9% 성장해 2026년 10만톤(t)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광케이블과 전기차 수요는 2026년까지 매년 12%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아라미드는 주로 방탄복이나 고무호스, 섬유 보장재, 5세대(5G) 통신용 광케이블 등에 사용된다. 이밖에 항공 소재와 해양 로프, 자동차 복합 소재에도 적용된다. 아라미드는 중량이 강철의 5분의 1 수준으로 가볍지만 강도는 5배 이상 높고, 섭씨 500도 이상 고열에도 견딜 수 있다.

최근 전기차 타이어 소재로 활용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라미드를 적용한 타이어는 가볍지만, 무거운 차체도 버틸 수 있는 높은 강도와 탄성을 갖는다. 

애경케미칼은 슈퍼 섬유 아라미드의 핵심 원료인 테레프탈로일 클로라이드(TPC)를 국내 최초로 양산하기 위한 시제품 품질 검증에 성공했다. 오는 2026년 1월부터 TPC을  양산할 계획이다. 국내에는 아라미드의 핵심 원료인 TPC를 생산하는 업체가 없어 그간 중국과 일본에서 전량 수입했다.

애경케미칼은 독자 개발한 TPC 제조공법은 기존 공법과 비교해 생산 원가가 낮고 유독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등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양산 규모는 2026년 국내 아라미드 시장에서 예상되는 TPC 수요량을 목표로 하고, 시장이 확대될 경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추가 증설 투자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경케미칼 울산공장 내에 있는 TPC 생산 데모 플랜트. [사진=애경케미칼]

섬유·석화 업계는 공격적인 아라미드 설비 증설에 나섰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다음달 경북 구미에 아라미드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생산량은 7500t에서 1만5000t으로 늘어난다. 석화 기업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03년 자체 기술로 아라미드를 개발해 2009년 아라미드 원사 '알켁스'를 선보이며 상업화에 성공했다. 지난 2021년 울산 아라미드 생산라인 증설에 612억원을 투자해 생산량을 기존 연간 1200t에서 3700t으로 약 3배가량 늘렸다.

태광그룹의 섬유·석화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총 1450억원을 투자해 울산 화섬공장 아라미드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연산 3500t을 증설해 총 5000t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태광산업은 2010년 아라미드 제품 착수 후 2015년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태광산업은 단섬유와 방적사, 직물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대규모 증설을 발판으로 섬유사업 부문의 경쟁력 있는 제품에 대한 집중 투자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