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천안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3시 13분쯤 천안시 서북구 상정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침구류 등 가재도구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3시 13분쯤 천안시 서북구 상정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침구류 등 가재도구가 소실됐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2023.11.27 jongwon3454@newspim.com |
화재는 발생 6분만인 오후 3시 19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600만원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어린이가 침대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장난을 하던 중 불이 침구류에 착화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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