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와 하나마이크론㈜이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운영계약학과'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평택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신설학과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간 반도체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대-하나마이크론㈜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평택대] 22023.11.26 krg0404@newspim.com |
평택대는 앞서 2024학년도 1학기 개설을 목표로 반도체장비운영 전문가 양성과정인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운영'계약학과의 참여기업 및 학생모집 중에 있다.
하나마이크론는 충남 아산 소재의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기업이다.
이날 이동철 대표는 "국내 반도체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평택대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상호협력해 반도체 분야에 필요한 직무 능력을 교육함으로써 반도체 인력양성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평택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 입지의 특성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활용해 반도체 산업분야 우수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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