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27일 서울 경기여자고등학교 경운관에서 '2023 학생자치활동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 학생참여위원 600여명이 한 해동안 진행한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서울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을 교육감에게 직접 묻고 들을 수도 있다.
[사진=서울교육청 제공] |
1부는 서울학생참여위원회 의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11개 교육지원청별 학생참여위원들이 교육지원청의 대표 사업, 단위학교의 학생자치 활동, 학생참여예산 제안 사업 등 학생자치활동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2부는 교육감과 학생참여위원들이 함께 학생자치활동 간담회를 진행한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미래교육, 고교학점제 등에 관한 건의 사항을 교육감에게 직접 전할 수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앞으로도 이번과 같이 가능한 한 많은 교육공동체의 주체들이 함께 모여 서울교육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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