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방문수거운영 부문에서 장려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 공무원들이 23일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3.11.24 . |
경진대회에서는 방문수거운영 부문과 방문수거활성화 부문으로 나눠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방문수거 실적, 시설 개선사항에 대해 1차 서류평가 이후 평가단 현장 실사를 통한 2차 현장평가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 각 지자체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폐가전제품을 보다 쉽게 배출하고 전자제품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상시로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하는 '폐가전, 내 집앞 무상맞춤수거서비스'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폐가전 집하장 내 바닥포장공사와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시설개선에서도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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