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9층, 총 358가구 규모...2024년 10월 입주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건설이 오는 12월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번지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가구 규모다. 2024년 10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분양 후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
타입별 가구 수는 ▲84㎡A 114가구 ▲84㎡B 42가구 ▲105㎡A 35가구 ▲105㎡B 80가구 ▲108㎡ 85가구 ▲155㎡ 2가구다. 전용면적 84㎡와 최근 선호도를 높아진 중대형 평형을 함께 선보인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69대를 확보했다.
대전시 동구 핵심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환경은 물론 추가적인 교통개발로 인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전의 간선 횡단도로 중 가장 주축이 되는 '한밭대로'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둔산 생활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대덕연구단지로 접근이 쉽다. 경부고속도로 대전 IC가 차량 5분 거리로 가까워 차량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 동부네거리 버스정류장에서는 지선버스와 간선버스를 포함하여 12개 노선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복합터미널이 단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광역버스 이용도 쉽다.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층인 49층으로 지어져 우수한 조망권 확보는 물론, 대전시 동구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5m의 천장고와 전 가구에 적용한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는 개방감 및 채광, 통풍을 확보해 쾌적하고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해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시의 동부권 개발과 교통 개발호재 등으로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힐스테이트가 대전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내고 있어 한층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