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주년 세종예술의전당서 정기공연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1회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정기공연 포스터.[사진=세종시교육청] 2023.11.21 goongeen@newspim.com |
'어울림'은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예술단으로 지역 학교와 외부 기관에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아울러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어울림,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세종교원국악연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범 내려온다', 'Tomorrow', '함께하기', '랩소디 인 블루',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의 상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선보이는 뜻 깊은 공연이 열린다"며 "공연을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함과 사랑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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