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전북 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IC 부근에서 서울 방면으로 달리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5t 화물차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0시 15분쯤 전북 김제시 성덕면 서김제IC 부근에서 SUV 차량이 앞서가던 5t 화물차를 들이받고 뒤따르던 승합차가 SUV 차량과 3중 추돌했다.
[김제=뉴스핌] 오영균 기자 = 21일 오전 0시 15분쯤 전북 김제시 성덕면 서김제IC 부근에서 SUV 차량이 앞서가던 5t 화물차를 들이받고 뒤따르던 승합차가 SUV 차량과 3중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11.21 gyun507@newspim.com |
이 사고로 60대 SUV 운전자가 사고 수습을 위해 차에서 내려 있다가 승합차와 추돌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또 도로위에 쏟아진 농산물 때문에 도로 정체가 이어지면서 화물차 4대가 연쇄 추돌하는 2차 사고도 이어졌다.
이 사고로 4대의 화물차 운전자들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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