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베이비붐세대 주36시간 이상 취업 37만명↑…올해 방한 중국관광객 200만명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0월 고령자 고용률 45.6% 기록
방한중국인 취업유발 7.9만명 추산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베이비붐 세대의 주 36시간 이상 취업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방한 중국관광객 규모 역시 늘어 올해 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가 21일 발표한 '고용 현안 및 이슈'에 따르면, 올 들어 1~10월 고령자(60세 이상)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51만1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은 45.6%로 지난해 44.5%보다 1%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0세이상 고용률 및 취업자 증감 [자료=기획재정부] 2023.11.21 biggerthanseoul@newspim.com

보건복지(8만1000명↑, 70세 이상, 서비스직, 여성), 제조(5만7000명↑, 60대초반, 생산직, 남성), 도소매(3만9000명↑, 60대후반, 여성) 등 산업 전반에서 고루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는 60대이상과 미만 세대 모두 증가했다. 제조·도소매‧건설은 60대미만은 감소한 반면 60세이상은 증가세를 보였다.

상용직(21만3000명↑, 보건복지, 제조, 도소매) 증가가 55.9%로 가장 두드러졌다. 임시직(9만4000명↑, 공공, 보건복지, 사업시설) 및 자영업자 등(8만9000명↑)도 증가했다.

36시간 이상자(36만9000명↑, 제조, 도소매, 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36시간 미만은 소폭 증가(1만3000명↑, 보건복지, 농림어업)했다. 36시간미만 취업자의 다수(90.8%, 1.4%p↑)가 '계속 그대로 근무'를 희망했다.

산업별 취업자 증감 [자료=기획재정부] 2023.11.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와 함께 전문직(9만3000명↑), 서비스직(7만4000명↑), 사무직(4만3000명↑) 등이 고루 증가세를 나타냈다.

60대는 제조, 도소매, 보건복지(상용직) 등 민간일자리 중심으로 일자리를 늘려 나갔다. 70세 이상은 보건복지업(임시직) 중심으로 증가했다. 60대초반(11만5000명↑)은 제조, 60대후반(13만1000명↑)은 도소매, 숙박음식, 보건복지(상용직, 2만8000명↑), 70세 이상(13만5000명↑)은 보건복지(임시직, 3만3000명↑)에서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중 공공일자리 외 민간일자리 기여는 확대되는 추세다. 

증가한 60세이상 취업자(38만2000명↑) 중 공공일자리 분야 추산치(보건복지‧공공, 임시직 중 일부) 이외에서 33만8000명이 늘었다. 민간 부분의 기여는 2017년 78.8%에서 올해 88.6%로 상승세를 보였다. 

늘어난 70세이상 취업자(13만5000명↑) 중 민간 기여분도 확대(9만5000명↑)됐다.

65세이상 고용률은 매우 높으나, 55~64세 고용률(68.8%)은 고령화율이 높은 독일(73.3%), 일본(78.1%) 등 주요 선진국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일자리 구조는 우리나라보다 고령화를 일찍 겪은 일본보다 농림어업‧보건복지업 비중이 높고, 제조‧건설‧도소매 비중이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중국 방한관광객 추이 [자료=기획재정부] 2023.11.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중국 방한관광객은 지난 9월 26만4000명을 기록해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약 48.8%(9월 기준)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1~9월 중국 방한관광객은 129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2017년 3월 한한령 이후 6년 반만의 단체관광 재개에 따라 9월 단체관광객은 1만3000명(관광비자기준)으로 8월(2000명) 대비 큰 폭으로 확대됐다.

정부는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중국 방한관광객의 연간 누적규모가 약 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방한관광객의 소비지출 및 취업탄력성을 고려해 올해 중국 방한관광객의 취업유발효과는 약 6만6000명~7만9000명으로 추산됐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