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전주 상생발전을 위한 '2023 완주·전주 상생발전 한마음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완주 봉동 생강골 파크골프장에서 8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주·완주 8차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 시군 체육계가 손을 맞잡고 완주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다.
완주·전주 상생발전 '한마음 파크골프대회' 개최 [사진=완주군] 2023.11.20 gojongwin@newspim.com |
완주군과 전주시는 지난해 11월 상관저수지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전주·완주 지역사랑상품권 상호 유통' 등 총 8차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총 20가지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아라 전주시 체육산업과담당은 "전주와 완주가 이번 파크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체육 분야에서도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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