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이스트소프트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는 정부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로 달라질 대한민국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중앙부처와 주요 IT 기업 등 99개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편리한 서비스' 구역에 부스를 마련하고, 대화형 AI 키오스크와 동영상 생성형 AI 서비스인 'AI 스튜디오 페르소(AI studio perso)'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이스트소프트] |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급변하는 디지털 민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AI 휴먼을 탑재해 민원 응대와 복지 정책 및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텍스트나 음성 입력만으로 AI 휴먼이 등장해 각종 정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AI 스튜디오 페르소'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이스트소프트는 서비스 시연과 함께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참관객들은 누구나 이스트소프트 부스를 방문해 AI 휴먼과 대화를 나누고, AI 휴먼 영상을 생성해 볼 수 있다. 또한, AI 휴먼 서비스에 관심이 있거나 도입을 희망하는 참관객에게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영자 이스트소프트 AI 휴먼 사업실장은 "정부혁신을 돕는 기술로 AI 휴먼 관련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비스 시연은 물론 체험과 함께 AI 휴먼 도입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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