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8일 오전 3시24분께 부산 북구 구포동 다가구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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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불이 난 부산 북구 구포동 다가구주택 1층 내부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11.18 |
인근 주민이 냄새와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84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50분 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재도구 등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3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