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유성구에서 오토바이가 녹색불 주행 신호를 기다리던 25t 트레일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하던 20대 라이더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6일 오후 11시 17분쯤 대전 유성구 구암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25t 트레일러를 오토바이가 뒤에서 그대로 추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11.17 gyun507@newspim.com |
16일 오후 11시 17분쯤 대전 유성구 구암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25t 트레일러를 오토바이가 뒤에서 그대로 추돌했다.
배달 중에도 배달앱을 확인하는 라이더 특성상 '바로 앞'에 신호대기 중인 트레일러를 미처 보지 못해 추돌 사망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CCTV 영상과 트레일러 운전자를 상대로 보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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