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서창희)와 수요봉사회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적십자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선물을 제작하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 부인 진은정 변호사도 자리했다. 진 변호사가 공개 활동에 나선 것은 지난해 5월 한 장관이 취임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장·차관 등 국무위원, 주한 외교대사 부인 등이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한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 변호사 외에도 장·차관 배우자, 금융기관장·공공기관장 배우자, 15개국 주한 외교대사 배우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2023.11.15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