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고 노수민 등 3명 출품작 수상 영예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15일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홀에서 열린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과학고 노수빈·임준혁(3년)·지민준(1년)군 등 3명은 우리말의 '작은말-큰말'의 진동수 차이를 물리적으로 증명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리·언어 천재였다'는 작품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 [사진 = 충북교육청] 2023.11.15 baek3413@newspim.com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시상식에 참석해 이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번 수상으로 충북교육청은 1949년 처음 개최된 전국과학전람회 역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학생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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