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23년도 신입행원 채용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경력직 수시채용으로 7명, 정규직 공개채용으로 24명을 채용해 2023년 한 해 총 31명의 인력 충원을 완료했다.
지난 9월 1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2차 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한 24명의 공개채용 신입행원들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연수과정에 들어간다. 8주간 연수를 통해 은행직원으로서의 기본소양교육과 전산실습, 영업점 현장교육 등 다양한 직무능력 개발 교육을 통해 은행원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이 외에도 지난 8월 7일 채용한 경력직 신입행원 7명은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마치고 지난 7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사령장을 받았다. 전북은행은 새로이 함께하는 31명의 신입행원 중 22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해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은 "신입행원들이 패기와 열정으로 준비된 연수과정을 성실히 완료해 지역민과 고객,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더 많은 지역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전심(心)전력(力)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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