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일 오전 2시30분쯤 경북 김천시 어모면의 한 농장 버섯재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18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50여분만인 이날 오전 3시20분쯤 큰 불길을 잡고 28분여 뒤인 이날 오전 3시48분쯤 완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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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2시30분쯤 경북 김천시 어모면의 한 농장 버섯재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18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1.08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버섯재배실 2동이 전소되고 새송이버섯 4.5t가량이 소실돼 소방 추산 5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재배사 내부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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