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금융위원회가 전일 공매도 전면 금지를 선언한 6일 금융시장에서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34.04포인트(5.66%)상승하며 2,502.37로 마감한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57.40포인트(7.34%) 상승한 839.45, 원·달러 환율은 25.10원 하락한 1,297.3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에게만 불리하다는 지적이 계속됐던 공매도 금지는 내년 6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시행되며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2011년 유럽 재정 위기, 2020년 코로나 사태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또한 이날 코스닥의 급등으로 3년5개월만에 사이드카가 발동 되기도 했다. 2023.11.06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