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해양경찰서는 3일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에서 바다 석축작업 공사에 투입된 잠수사 A(30대)씨가 작업 중 사망한 것과 관련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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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와 고용노동부가 합동으로 3일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 석축작업 공사 중 사망한 잠수사와 관련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창원해양경찰서] 2023.11.04 |
전날 오후 1시30분께 고성군 바다 석축작업 공사 현장에서 A씨가 수중 작업 후에도 올라오지 않아 동료 잠수사 B씨가 수색하던 중 A씨를 발견하고 물 위로 옮겼으나 의식 및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창원해경은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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