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4일까지 개최된다.
'평생학습도시 지정' 증서 및 동판 수여 [사진=구례군] 2023.11.03 ojg2340@newspim.com |
박람회 행사는 시도별로 주제관을 운영하고 있다. 구례군은 압화저금통 만들기 체험관을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군은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국비 9000만원을 포함 총 2억원의 사업비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과 평생학습마을학교, 학습네트워크, 평생학습 동아리 등 12개 사업을 군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 모두가 누리는 보편적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고 나아가 학습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와 직업교육 등을 추진해 지방소멸위험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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