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날씨

속보

더보기

이번 주말 최대 100mm 강한 비...다음주 평년보다 추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이번 주말 전국에는 최대 100mm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3일 수시브리핑에서 "기압골과 저기압, 동풍 등의 영향으로 주말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비는 3일에는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오겠고, 4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내리겠다.

4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10~50mm를 비롯해 ▲강원도 5~40mm ▲전남남해안 5~30mm ▲경기동부·대전·세종·충남·충북, 전북, 광주, 전남, 경북북부 5~20mm ▲서울, 인천, 경기서부 5mm 안팎이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가을비가 내리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사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2023.10.19 choipix16@newspim.com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 번개, 돌풍이 동반되고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우박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일 밤부터 6일 오전 사이에는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시간당 20~40mm의 호우특보 수준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최대 100mm 안팎에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또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질 수 가능성도 있다.

5~6일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제주도 최대 100mm 안팎이고 남부지방에도 최대 60mm다.

한편 주말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가 그친 후 6일부터 8일 사이에는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8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이나 계곡과 하천에서 불어난 물을 주의해야 한다"며 "강한 바람으로 인해 농작물 관리나 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