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생명은 지난 2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선수를 초청해 축하의 시간을 갖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생명 스포츠단 소속인 선수들이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안세영, 김가은, 김혜정, 서승재, 김원호, 강민혁 선수와 코치진인 길영아 감독, 최정 감독, 하영웅 코치 등이 참여했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박종문 자산운용부문장 사장 등도 행사에 참석했다.
전영묵 대표는 선수들에게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국민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선수들과 코치진은 "삼성생명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국민들께 더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하 행사에 이어서 삼성 임직원 대상으로 팬 사인회가 열렸다.
한편 배드민턴, 탁구, 레슬링 종목을 운영중인 삼성생명 스포츠단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생명 스포츠단 선수들이 2일 오전 서초사옥 삼성생명 본사에서 열린 축하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2023.11.0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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