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 이하 '여경협')는 지난 31일(미국 현지 기준) 미국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방호열)와 여성기업의 글로벌 경영 역량 강화와 미국 진출에 대한 지원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업 및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여성기업의 해외 진출의 기회를 도모하고 글로벌 기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이정한 여경협 회장과 방호열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양 기관 회원사들의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중소 여성기업인의 미국 시장 개척 및 상품 수출 지원 △스타트업 여성기업 발굴 △창업 및 사업운영 교육을 통한 글로벌 여성CEO 양성 등이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국내 우수한 여성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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