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국민카드는 지난 10월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기업·법인 및 단체 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1962년 민간포상으로 제정, 1987년 정부포상으로 변경됐다.
KB국민카드는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금융플랫폼 KB페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동시에 ESG 선도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1987년 국민신용카드로 설립됐다. 1997년에는 세계 최초 후불교통카드인 PASS카드를 출시했다. 2011년 KB국민카드로 새롭게 출범했다. 대표 상품 'KB국민 위시카드' 시리즈는 고객별 소비 목적에 맞는 세분화한 상품서비스로 출시 9개월 만에 발급 카드 수 40만좌를 돌파했다. 결제, 송금, 마이데이터 서비스, 생활 콘텐츠까지 이용할 수 있는 카드사 최초 간편 결제 플랫폼 KB페이는 런칭 2년 8개월만에 가입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금 뿌린 씨앗이 오랜 시간 뒤에야 결실을 맺게 되더라도 당장 눈 앞의 성과보다는 미래의 더 큰 꿈을 위한 혁신의 씨앗을 꾸준히 심어 나갈 것"이라며 "자그마한 씨앗이 나무가 되고 나무가 모여 풍성한 숲을 이루듯 KB국민카드는 계속 성장해 고객 마음 속에 오랜 시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10월3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2023.11.0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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