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국회 찾은 尹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기쁜 날…미래 위해 힘 합치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예산안 시정연설 계기 오찬·간담회
오찬에 화합·소통·상생 상징 오색 두부탕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 뒤 여야 원내대표 및 국회 상임위원장단과 간담회 및 오찬을 했다. 윤 대통령이 시정연설 후 국회 상임위원장들과 오찬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시정연설, 국회 상임위원장 간담회 직후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된 국회 상임위원장과 오찬에서 "우리가 초당적, 거국적으로 힘을 합쳐서 국민들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저희가 미래 세대를 위해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야 될 때"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지금 전 세계적으로 경제, 안보 이런 데 어떤 대외적인 위기 상황이 많이 있고, 또 우리 국민들의 민생이 어렵다"며 "오늘 국회에 와서 우리 의원님들과 많은 얘기를 하게 돼 저도 취임 이후로 가장 편안하고 기쁜 날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과 오찬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2023.10.31 leehs@newspim.com

김진표 국회의장도 "경제가 어려울수록 국회와 정부가 손을 잡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며 "그래야 국민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된다"고 여야 협치를 당부했다.

특히 "오늘 간담회가 우리 국민에게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시작됐다'는 사실을 알리는 뜻깊은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면 좋겠다"며 "'통즉불통'이라는 말이 있다. 소통하면 국민이 아프지 않게 된다는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여야 원내대표도 협치 의사를 밝혔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야당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요구했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깊이 인정하고 실천하겠다"며 "여야가 지금까지는 오월동주의 관계였다면 이제는 같은 배를 타고 가는 동주공제의 관계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홍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에게도 "대통령의 책임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불행한 사건이 몇 번 반복됐다"며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에 대해 좀 더 대통령께서 따뜻한 손을 내밀어주셨으면 좋겠다. 현장에서 그분들과도 소통하고 말씀을 좀 들어갈라"고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오찬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2023.10.31 leehs@newspim.com

이날 오찬은 화합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관사가 마련했다. 메뉴로는 길상과 화합을 의미하는 오색 두부탕, 민초들의 음식이었던 뿌리채소가 준비됐다. 김 의장은 이날 오찬 상차림이 갖는 의미에 대해 "진관사 스님께서 말씀해주시기를 화합과 소통의 염원이 담긴 상생의 밥상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진행된 간담회 모두발언에서도 "국회는 오늘로 3번째 왔지만, 우리 상임위원장들과 다 같이 있는 것은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며 "정부의 국정운영, 또는 국회의 의견 이런 것에 대해서 좀 많은 말씀을 잘 경청하고 가겠다"고 말했다.

김 국회의장 역시 "경제가 어려울수록 국회와 정부가 손을 잡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며 "그래야 국민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김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뿐 아니라 장제원 과방위원장, 이상헌 문체위원장, 박정 환노위원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권인숙 여가위원장, 신동근 복지위원장, 김교흥 행안위원장, 김철민 교육위원장, 김도읍 법사위원장, 백혜련 정무위원장, 김태호 외통위원장, 소병훈 농해수위원장, 김민기 국토위원장, 박덕흠 정보위원장, 이재정 산자위원장, 한기호 국방위원장, 김상훈 기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