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경기 안성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지역화폐 충전시 지급한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7%로 하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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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2023.10.31 lsg0025@newspim.com |
31일 시에 따르면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운영해 왔으나 전년보다 줄어든 인센티브 예산이 소진돼 인센티브를 지원 한도 요율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는 월 최대 50만 원을 충전할 경우 7%인 3만5000원만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사용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하고 있다"며 "경제위기에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향후 지역화폐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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