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31일과 내달 7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창업동아리 발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교육원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중·고 창업동아리 20팀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 지원금과 지역 유관기관 인프라를 지원했다.
김수현드라마아트홀.[사진=뉴스핌DB] 2023.10.31 |
이번 발표회는 해당 창업동아리들의 창의적인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실제 창업으로의 연결이 방점인 기존 특성화고 중심의 창업동아리 경진대회와는 다르게 전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쟁이 아닌 상호 성과공유의 장으로서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교육사례 우수모델로 평가받는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도내 초·중·고 학생 모두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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