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0일 '2023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지킴이 단체와 공동 주관으로 반부패·청렴과 관련된 경험 등을 주제로 청렴에 대한 관심을 다양하게 표현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0일 '2023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10.31 jongwon3454@newspim.com |
공모전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학생·교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쇼츠영상 ▲청렴캐릭터 ▲청렴포스터 ▲청렴표어 캘리그라피 등 4개 분야 총 124편 작품이 접수돼 최우수 8편, 우수 14편, 장려 18편 등 총 4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쇼츠영상과 캐릭터 분야가 신설되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은 시교육청 1층에 위치한 대전교육미술관에서 개최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한 후 수상자와 함께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시민과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참신하고 개성있는 작품을 시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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