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와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가 금일 10월 30일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전남도 고속도로 사망사고 총 7명 중 4명이 순천지사 관할에서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고를 줄이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와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 업무협약 [사진=전남경찰청] 2023.10.30 ej7648@newspim.com |
시설물 개선 및 합동 알람순찰 등 실질적인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 대책 논의와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속도로 공사장 안전관리 및 2차사고 예방 관련 추진사항을 적극 공유하고, 취약시간대인 오전 11시, 오후 4시, 오후 11시에 합동 알람순찰 실시 등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고속도로순찰대장은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추진해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고순대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산하 6개 지사와 교통사망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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