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12월 5~18일 문화예술교육과 공연예술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ACC와 대만에서 'ACC 글로벌 전문인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영국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과 대만의 국립가오슝아트센터와 연계해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글로벌 전문인력 워크숍 포스터[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3.10.30 saasaa79@newspim.com |
ACC 글로벌 전문인력 워크숍Ⅰ은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예술교육 전문가(5~15년차)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5~7일 ACC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는 V·A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단기 교육과정이다.
현장성 있는 수업을 위해 Young V·A을 소개했던 총괄감독 헬렌 차먼 박사와 V·A 아카데미 전문가들이 내한한다. 프로그램은 ▲박물관·미술관의 창의적 학습기획과 촉진방안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체험 실습 ▲교육평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ACC 글로벌 전문인력 워크숍Ⅱ는 공연예술기획과 무대기술 분야 전문가(5~10년차)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8~18일 대만의 대표 공연예술기관인 국립가오슝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ACC 참여자 소속 기관들의 사례공유와 웨이우잉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국내 공연예술 전문가의 국제적 시각과 관계망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Ⅰ의 참가 신청은 내달 7일까지 ACC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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